우리에겐 리테일 테라피가 필요해! 🛍 CES를 마친 라스베가스에 인텔이 선보이는 리테일 복합몰 'Area15'가 등장합니다. [뉴스 요약 ✏️] 세계 최대의 반도체 기업이자 AI 기술개발을 주도하는 인텔이 복합 쇼핑몰을 만듭니다. 인텔(Intel)은 'Intel Experience Incubation Hub'를 설립하고 2020년 4월, 라스베가스에 문을 여는 복합 리테일 엔터테인먼트 문화 공간 Area 15에서 새로운 경험을 설계해 기술, 예술, 커머스를 결합한 사례를 만들겠다고 발표했죠! [결국 경험, 다시 오프라인 📸] Area15가 지향하는 건 오프라인 매장에서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기쁨, 혼자 혹은 좋아하는 사람과 함께 시간을 보내며 사진으로 기록하고 SNS에 공유하는 경험의 공간입니다. 새로운 기술요소를 통해 리테일 공간에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기술'과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테크테인먼트(Techtainment)라고 하는데요! 인텔은 자사가 가진 원천 기술을 통해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플레이어들과 협업할 계획입니다. Area 15에 함께 하는 플레이어 ① [그래피티] Trav MSK - LA소재 그래피티 전문 아티스트 ② [스토리] Papinee -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스토리텔링 키트와 가족 친화적인 리테일 공간 개발 ③ [브랜드] ThenWaht Inc - 브랜드 전략과 브랜드 제품 개발 ④ [AR & VR] Meow Wolf - 그림, 사진, 조각, 음악 등 예술을 AR과 MR로 융합 ⑤ [디자인] Pressure Point Creative - 예술과 경험을 결합한 공간 디자인 [큐레이터의 문장 🎒] 컨설팅 업체 A.T.Kearney 조사결과에 따르면 Z세대의 81%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쇼핑하는 것을 선호하며, 73%는 매장에서 새로운 상품을 발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흥미로운 점은 응답자의 절반 이상인 58%가 매장 진열대의 상품을 구경하면서 소셜 미디어 및 디지털 세계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다고 응답한 것이죠. 이 지점이 '리테일 테라피'입니다. 스마트폰과 소셜 미디어에서 떨어져 있는 시간 동안 즐거운 경험을 제공하는 것. 첨단 트렌드를 기반으로 새로운 리테일 경험을 제공하는 뉴욕과 달리 라스베가스는 카지노🎰 등 전통적인 엔터테인먼트를 중심으로 성장한 공간입니다. 매년 CES 등 세계적인 전시를 통해 트렌드에 관심이 있는 계층이 유입되는 입지조건을 고려하면 라스베가스는 새로운 테크테인먼트 공간으로서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줄 수 있을지 모릅니다.

Las Vegas' immersive future will get a kick-start with AREA15

CNET

Las Vegas' immersive future will get a kick-start with AREA15

2020년 1월 21일 오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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