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 - '니즈'의 3가지 종류
📝 Type & Highlight
[Highlighted🖍]
✅ 원츠와 니즈의 차이
- 원츠(wants): '고객이 직접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면적으로 얘기하는 것
- 니즈(needs):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만 직접 말로 표현하지 못하거나, 혹은 스스로도 자신이 원하는 것을 인지하지 못한 '아직은 해결되지 않은 미충족의 상태'
- 표면적으로는 보이지 않는 고객의 핵심 니즈를 분석하고, 해당 핵심 니즈를 기바으로 여러 방면의 솔루션을 제공했을 때 고객이 느끼는 가치가 훨씬 더 클 수 밖에 없음
✅ 니즈의 3가지 종류
1. Explicit Needs(표현 니즈)
- 원츠(Wants) 와 유사하게, 고객이 직접적으로 표현하거나 누가 봐도 겉으로 드러나 있어 명쾌하게 정의할 수 있는 니즈
- 유의할 점: 고객이 직접적으로 제시하는 해결책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최선책이 아닐수도 있고 다른 고객들에게 적합하지 않은 해결책일 수 있으므로, 표현 니즈 기반으로 곧바로 해결책을 모색하려고 하는 시도는 지양할 것
2. Implicit Needs(내면 니즈)
- 일반적으로 정의하는 니즈의 개념과 가장 유사하며 고객 스스로 인지하지 못하거나 표현하지 못하는 니즈
- 고객 스스로 필요로 하는 것을 언급하지 못하지만, 대화나 행동 관찰을 통해 포착되는 경우 -> 이런 경우 대안책 행태로 스스로 해결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3. Unmet/Latent Needs(잠재 니즈)
- 고객의 행동이나 대화에서도 포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가장 도출하기 어려운 니즈
- 스스로도 문제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다양한 서비스들을 대상으로 니즈를 분석해 보고 재조합해 보았을때 나올 수 있는 가능성이 가장 큼
- 아이폰은 잠재니즈를 포착하여 제품화한 가장 성공적인 사례
✅ 즉, 우리가 고객 니즈와 원츠를 바라볼때 다양한 관점에서 봐야될것. 무조건 표면적으로 드러나는 니즈뿐 아니라 잠재적으로 사용자가 느끼는 니즈를 바라보는 훈련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