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을 바꾸는 계기, UX리서치]👨🔬👨🔬
UX 리서처는 아니지만💦 제가 좋아하는 스티브 잡스와 UX리서치에 대한 글을 찾아 공유합니다😆
❗❗ 디자인을 개편한다는 고객 경험을 개선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는 비즈니스의 지속과 성장을 위한 것이다. 이는 Saas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최근 국내에서 UX 리서치가 각광을 받는 것도 결국 '비즈니스 개선'과 분리할 수 없습니다.
❗❗ 스티브 잡스에 대한 오해는 그가 사용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이기보다 자신의 직관, 철학에 따라 디자인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잡스의 이런 행동이 UX 리서치가 무용하다고 생각해서 내린 결정이었다기 보다는 멘탈모델이 형성되지 않은 고객에게 말로 가치를 전하기보다 '프로토타입을 통해 직접 사용해봐야 알 수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 멘탈모델이 없는 고객은 무엇이 불편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정확히 알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고객에 대해 끊임없이 탐구했고, 고객의 경험에 대해 광적으로 집착했습니다. 스타브 잡스는 뛰어난 UX 리서처였습니다. 그는 어릴 적부터 길러온 인문학적 기질과 스스로 제품의 고객이 됨으로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통제의 욕구가 매우 강한 나머지 애플의 초기 히트작 애플2의 경우 확장슬롯을 제한하거나 Nerd들이 컴퓨터를 개조하지 못하도록 특수한 드라이버를 사용했하긴 했습니다만, 물론 이 모든 것은 고객에게 완성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함이었습니다)
👉 끊임없이 고객을 관찰하고, 인터뷰하고, 고객의 편리함을 위한 인사이트를 찾아다니는 과정이 필요한 UX 리서치는 결국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하는 핵심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함이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