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종 사용자 데이터가 클라우드(가상 저장공간)에 모이고, 기기들이 서로 연결되는 '커넥티비티' 시대에 프라이버시 보호는 단순히 고객 개인 정보 보호 차원을 넘어 회사의 명운(命運)까지 결정지을 수 있는 요소이기 때문이다.” 28년만에 CES에 등장한 애플은 첨단제품을 홍보하는 대신, 자사의 프라이버시 정책에 대해서만 말하고 돌아갔다. 최근에는 미국 법무부와 '아이폰 잠금해제'를 두고 대놓고 싸우는 중. 이렇듯 애플이 '프라이버시' 이슈를 선점한 모양새지만, 페이스북·구글·아마존 같은 다른 IT기업들도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에 사활을 거는 중. 커넥티비티 시대에 고객 정보가 털리면 자신들이 한번에 훅 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으니까.

제2의 주진모 막아라, 보안에 사활 건 IT 기업들

조선비즈

제2의 주진모 막아라, 보안에 사활 건 IT 기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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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1일 오전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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