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변하는 모습을 보면, 사용자들은 갈수록 더 포용적이고 범용적인 비즈니스 소프트웨어를 원하고 있어요. 데이터를 예측 가능한 결과로, 인사이트 있는 결과로, 자동화에 도움이 되는 결과로 바꾸고 싶어하죠. 경계 없이요." 사티아 나델라 CEO의 취임 글이 떠올라요. 클라우드와 오픈 생태계를 강조했어요. 기존의 마이크로소프트의 기조를 알던 사람들, 심지어 마이크로소프트 직원들도 큰 변화를 체감했어요. 당시 리눅스 지원은 물론이고 닷넷의 변화가 두드러졌고요. 애저를 크게 부스팅했어요. 수많은 우려의 말을 뒤로 하고 깃헙을 인수하면서 오픈 생태계에 대한 열의를 노골적으로 보였어요. 겉으로 보기에는 갑작스러운 움직임처럼 보이겠지만 개발단에서는 코어부터 오픈 시스템을 적용하기 위해 오래 전부터 움직였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행사 빌드를 찬찬히 살펴보세요. 6년이 지난 지금, 생각보다 더 빠르게 사티아 나델라 CEO의 선견지명이 빛을 발하네요. 새삼 감탄스럽습니다. 

CEO Satya Nadella says that no single Microsoft product is more important than the company's overall mission: 'There's no such thing as a canonical business'

Business Insider

CEO Satya Nadella says that no single Microsoft product is more important than the company's overall mission: 'There's no such thing as a canonical busi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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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31일 오전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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