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 delivery apps push restaurant industry to bill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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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를 변화시키고 있는 온라인 음식배달서비스의 시초라고 할 수 있는 Grubhub을 소개한 CBS모닝쇼 보도 https://www.youtube.com/watch?v=5atgK_ZRbIM 2004년에 시카고에서 시작. 처음에는 식당 메뉴, 전단지 등을 온라인화해서 전화주문을 편리하게 해주는 정도. 스마트폰이 나오며 급속히 빠르게 대중화. 처음에는 그럽헙이 시작했지만 이제는 우버이츠, 포스트메이츠, 특히 12B의 가치를 인정받는 도어대시가 선두. 상장사인 그럽헙은 4.5B시총. 중간에 나오는 브루클린 베네주엘라 식당주인의 말이 흥미로움. 1년반전에 그 레스토랑을 인수했는데 하루에 겨우 100불 매출. 그럽헙 등 온라인 배달을 연결하자마자 300불, 500불로 올라 지금은 하루 3천불 매출. 대신 그럽헙에 매출의 20%를 지불. 수수료가 너무 비싸지 않냐는 질문에 그럽헙 CEO는 "그건 우리가 매긴 수수료가 아니다. 기본은 10%인데 노출 등을 놓고 식당끼리 경쟁이 붙으며 올라가는 방식이다"라고 대답. (사실은 배달을 식당이 하냐, 그럽헙이 하냐, 결제 조건 등을 놓고 상당히 복잡한 프라이싱.) 그 다음에 등장한 30년된 뉴욕 식당주인의 경우도 "이제는 누구도 전화로 주문하지 않는다. 그럽헙 오더가 전체 매출의 20%다. 이제는 온라인주문은 식당주인에게 머스트해브가 됐다."라고. 싫든 좋은 세상은 이미 이렇게 변했다. 바뀐 환경에 적응하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려운 세상.
2020년 2월 9일 오후 10: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