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북: 게임의 법칙>과 <규칙 없음>으로 보는 퍼블리의 조직문화 어제는 입사한 지 2주가 채 안 된 신규 입사자 3명을 대상으로 한 온보딩 교육이 있었습니다. 이 시간의 목적은 좀 더 수월하게 퍼블리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려는 것인데요. 퍼블리를 시작한 이유, 퍼블리가 나아갈 방향, 신규 입사자에게 기대하는 것 등 소령이 준비한 이야기를 듣고, 사이사이 궁금하거나 이해 안 되는 것은 질문하는 방식으로 미팅이 진행되었습니다. 퍼블리의 조직문화에 대해 설명하는 사이사이, 소령은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플레이북: 게임의 법칙>과 책 <규칙 없음>을 인용했는데요. 실제 퍼블리에서 경험한 '일하는 방식'과 맞닿아 있는 부분들이 많아서 신기하기도 하고, 저 다큐멘터리도 꼭 한 번 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규칙 없음>은 <자기경영노트>와 함께 퍼블리의 필독서!) "난 닥 리버스고 인간이다. 그러니 실수도 저지를 거야. 근데 내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팀을 위한 거야. 그 결정은 너희 개인적으로나 나한텐 안 좋을 수도 있어. 하지만 팀을 위한 거면 돼.” ⛹️‍♀️2007~2008 보스턴 셀틱스를 우승시킨 감독 닥 리버스의 말 "기량이 뛰어난 사람으로 인정받으려면 놀라운 실력만으로는 부족하다. 이기심을 자제하고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알아야 한다. 언제 공을 패스할지 알아야 하고, 동료가 골을 넣을 수 있도록 결정적인 어시스트를 해야 하며, 팀이 이길 때만 내가 이긴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책 <규칙 없음> 중 "퍼블리에서 (저를 포함해) 각 팀의 리더가 내리는 모든 결정은 팀의 성과를 위한 결정입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한 팀의 신뢰가 중요합니다. 만약 팀의 성과를 위해서가 아니라 사심 섞인 결정을 내리는 리더의 모습이 보인다면 언제든 저에게 이야기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