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 준비를 할 때 나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면접이었다.
정형화되지 않은 질문에 어떻게 준비를 해야할 지도 막막했고, 그 단시간에 과연 이 사람들이 나를 파악할 수 있을까?
과연 내가 누구인지 궁금하긴 한걸까? 준비해서 되는 문제인가? 라는 생각도 많이 들었던 것 같다. (대기업 공채 면접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데 이 글을 보고 드는 생각이 면접관들도 사람이구나, 라는 것.
결국 면접도 사람을 알아가기 위한 대화의 장인데 내가 너무 면접관과 지원자로 이분할하여 생각해온 것은 아닌지.
앞으로 이직 준비를 하고 면접을 보게 됐을 때 다시 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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