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id Hoffman's $30M bet: Send partners, not cash, to startups
Protocol
기존VC의 투자 방식과는 달리 전문 인력을 제공하고 지분을 취득하는 모델인 Sweat Equity Ventures 이야기 입니다. LinkedIn 코파운더 & Greylock 의 파트너인 Reid Hoffman 으로부터 약 370억원 투자를 받아 새로운 VC 모델로 창업을 했는데요. 기존VC들이 자금 + @(Value add) 를 내세웠다면 이젠 자금은 commodity로서 누구나 갖고 있기에 여긴 +@ 에만 집중하는 모델인데 스타트업 입장에서는 기존의 전통적인 VC들과 주주명부상 mix가 되었을때 가장 큰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 Reid Hoffman 또한 '잘 나가는 스타트업' 대상 기존 VC들과 경쟁이 붙었을때 가장 큰 경쟁력이 있을걸로 본다면서 동시에 수익률은 전통적인 VC만큼은 날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듯이 큰 변화없이 유지되어온 VC라는 비지니스 모델에도 새로운 변화가 일어날 수 있을지가 궁금해지네요. -스타트업 발굴 후 필요한 인재 (SEV의 파트너 or 직원)를 보내고 지분을 취득. 월급은 SEV가 지급하고 전통적인 VC모델과 동일하게 캐리 구조도 적용. 취득하는 지분은 창업팀과 동일한 조건의 보통주. 지분율은 파견하는 인력의 수 & work scope 따라 회사와 협의. 투자 이후 회사의 KPI로 성과를 평가 하며 투자한 자금의 대가로만 지분을 취득하는 기존 VC와는 다른 모델. -회사 홈페이지 에도 나오듯 Valuation은 VC와 협상의 결과물 이지만, Value는 'EARNED' 되는 것으로 보고 본인들은 Value Accelerator 로서 a new kind of investor that invests expertise and time in exchange for equity 라고 정의. -6명의 파트너와 내부 조직은 1)PRODUCT & ENGINEERING, 2)GO TO MARKET, 3)TALENT & GROWTH, 4)OPERATIONS 팀원 들로 구성.
2020년 2월 24일 오후 12: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