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의 이런 행보 이면에는 역시 광고 수익 극대화 목적이 자리 잡고 있다. 최근 카카오의 고성장에는 비즈보드가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 2분기 카카오톡 광고와 전자상거래 등을 포함한 톡비즈 매출(3,905억 원)은 1년 전보다 52% 급증했다. 이 중 비즈보드를 포함한 광고 분야의 매출 비중이 54.2%(2,100억 원)에 이른다."
'카카오톡'의 수익화 드라이브는 계속된다. 배너광고 형태의 비즈보드의 일평균 매출만 10억 원 이상. 이번에는 동영상 광고인 '익스팬더블 동영상 광고' 상품을 출시. 광고주 풀 확대는 물론 단가 인상효과도 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