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통 앓는 카카오! 2.0 전략이 필요하다. 시총 100조 '무한 확장' 카카오.....그러나, 컨트롤타워가 안보인다. 올들어 카카오를 둘러싼 잡음이 불거지기 시작했다. - 거침없는 수익화로 갑질 이미지 - 문어발 확장 - 무료로 이용자를 끌어모아 시장을 장악한 뒤, 수익화 추진하는 카카오식 패턴 노골화 - 사회적 파장이 큰 사안에 대한 결정도 계열사별 독자적 결정 - 기타 등등 이런 일이 발생하는 이유는? --> 각 계열사의 철저한 독립경영체제 유지 때문!! 중앙집권적 의사결정 구조 대신 각 CEO에 일정지분을 보장하고 자율성과 독립 경영권을 부여하여, 창의적이고 민첩한 의사결정으로 신사업을 빠르게 키우는 원동력을 얻음. 하지만, 매출 대부분이 내수에 치중되어 있고 사업확장 측면에서 기존 중소 사업자와의 갈등이 커지고 있는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 이미 포화 상태인 국내 시장을 벗어나 해외 진출에 보다 전략적 방안을 도출해야 함. ---------------------------------------------------------------------------------------------- 계열사별 독립경영을 강조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나, "카카오"라는 이름이 이미 대기업이 돼버린 만큼 자칫 잘못된 결정과 실행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조치는 최소한 있어야 하지 않을까? 업무 프로세스는 물론 의사결정 체계에 대한 분석과 개선은 반드시 이뤄져야 하고, 이를 이행할 수 있는 조직을 구성해야 한다.

갑질, 문어발...'계열사 158개' 카카오 독립경영이 독됐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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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7일 오전 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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