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KISA [한국 인터넷진흥원] 리포트 2021년 8월호에 기고한 '총체적 경험(TX)를 위한 개인화 엔진의 최적화' 글을 읽기 쉽도록 브런치에 발행하였습니다.
<총체적 경험: Total Experiences = CX+UX+EX+MX>
고객경험, 사용자경험, 임직원경험, 디바이스경험을 통합한 총체적 경험관리가 필요하다!!
2019년 3월 우리 모두가 아는 글로벌 햄버거 체인 맥도널드는 모두를 깜짝 놀래킨 대담한 인수합병을 합니다. 가트너가 발표한 개인화 엔진 기업 평가 보고서에서 최상위에 위치한 초우량 유니콘이고, 여러 입력 소스 데이터를 사용하여 개인 프로필에 맞는 마케팅이나 영업 전략을 도와주는 개인화 엔진 분야에서 가장 독보적으로 앞서 있는 다이내믹일드(dynamicyield.com)를 합병 인수 한 것입니다.
소위 비IT 기업 그것도 패스트푸드를 판매하는 전통 굴뚝 기업이 IT 분야에서도 AI, 머신러닝 등의 가장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한 것입니다. 이것은 맥도널드가 물리적 사업 영역에서 지속성과 경쟁 우위를 갖기 위해 총체적 경험의 통합 중요성을 인식했고 그에 따른 과감한 투자로 확인되었고, 다이내믹 일드는 지금도 업계 최고가치를 유지하고 있고, 맥도널드는 고객의 성향에 따른 메뉴 추천은 기본에, 시간에 따른 추천 메뉴, 날씨나 교통정보, 고객 맞춤형 메뉴와 같은 최고의 개인화 서비스를 런칭 예정하고 있습니다.
아직 총체적 경험이란 워딩이 낯설수 있습니다만, 이미 2020년 말 가트너가 뽑은 2021년 최고 전략 기술 9가지 중에 속하는 중요 기술 동향입니다.
1. 총체적 경험(Total Experience)의 필요
2. 고객 경험(CX)과 사용자 경험(UX)의 차이
3. 정부기관에서의 총체적 경험
4. 통합된 경험치의 결과는 개인화 (Personalization)로 집결 - 맥도널드
5. 개인화 엔진의 최적화
6. 총체적 경험과 개인화 서비스 우수 사례: 디즈니 (My Disney Experie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