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니뮤직은 인공지능(AI) 오디오 플랫폼 기업을 표방하고 있다. 기존 음원 서비스는 물론 오디오북, 오디오 예능 등의 오디오 콘텐츠를 AI와 결합하는 방식이다. 지니뮤직의 AI 기술과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오디오 콘텐츠를 더할 것으로 예상된다. 밀리의 서재가 보유한 독자 성향 빅데이터 등을 통해 오디오북 IP 선호도를 들여다 볼 수 있다. IP 원작자와 빠른 협의를 통해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수 있는 창구로 활용도 가능하다. —— 오디오 콘텐츠 시장의 나름 빅딜들이 슬슬 나오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쩌면 가장 느리게 움직이고 있던 지니뮤직이 밀리의서재를 인수하며 반격을 시작했습니다. 인수 밸류에이션은 1200억 가량인데요. 여전히 오디오 시장(어쩌면 전자책까지 포함해서도) 비디오에 비해 아직 턱없이 작은 수준입니다. 국내의 여러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들이 스포티파이를 벤치마킹하며 단순한 음악 서비스가 아닌 ‘듣는 콘텐츠의 모든 것’ 시장에 우선 순위를 점하기 위해 오디오 콘텐츠 플랫폼으로 포지셔닝 하는 추세가 앞으로는 더욱 강해질 것 같습니다. 오디오는 비디오에 비해선 아기자기하지만 그래도 꽤 의미 있는 딜이 나오는 매력적인 콘텐츠 시장으로 점차 성장하지 않을까하는 기대가 크네요. 🤩

[오~컬쳐]'지니뮤직'은 왜 '밀리의 서재'를 인수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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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3일 오후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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