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심층 면접을 한다고 해도 지원자의 솔직한 모습을 알 수는 없다.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을 몇 년 이상 알고 지낸 이들에게 자문을 구하는 것이다. 세일즈포스에는 이미 4만 5,000명의 직원이 있다. 거대한 ‘추천 네트워크가’가 형성돼 있는 셈이다.” “기존 직원들은 자기 주위의 재원을 눈여겨보고 세일즈포스를 알리고 이들을 끌어오는 노력을 한다. 세일즈포스 네트워크가 확장하는 것이다. 채용에서 떨어진 이들도 지금 우리 직원으로 만나지 못하더라도 아마존이나 델타 항공 등 고객사 직원으로 언제든 만날 수 있다.” 세일즈포스가 '세일즈포스다운' 사람을 채용하는 법. 낮은 퇴사율을 유지하는 법. 세일즈포스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법. 핵심은 직원 추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