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할땐퍼블리-정리할땐커리어리 #뉴노멀 #플랫폼의생각법 두번째 #플랫폼은혼자살아남으려개방한다 #ageekss생각 스물두번째 지극히 개인적인 이해를 적어보자면, 플랫폼의 성장(?) 생존(?) 전략은... 롱테일 매칭을 실현하기 위해 생태계의 수요-공급권을 플레이어들에게 위임하는 것... 이 아닐까 생각즁입니다. * 기이이이이인 한줄요약 * " 플랫폼은 양방향의 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원칙과 도구를 제공하는 동시에 모두가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하여 네트워크 효과를 달성할 수 있는 승자독식의 놀이터를 만들고 유지하려고 애쓴다. " -------- 이하 발췌 하이라이트 ---------- 개방은 플랫폼의 개념을 이해하는 데 가장 중요한 개념이며 동시에 가장 명확한 요소이다. 플랫폼은 양면시장을 지향함과 더불어 그 시장참여에 제한을 가하지 않는다. 공급자 시장도 소비자 시장도 참여에 있어서 제한을 가하지 않는다는 의미이다. 플랫폼에는 우리가 쉽게 생각하지 못하는 또 하나의 특징이 있다. 바로 승자독식의 원칙이다. 플랫폼은 네트워크를 소유하는 주체이고 따라서 네트워크가 커져간다는 것은 플랫폼의 가치가 커져감을 의미한다. 그리고 이 확대는 가속도를 가질 뿐만 아니라 경쟁자를 무력화시키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시장은 가장 큰 시장 하나가 존재하는 것이 공급자나 소비자 입장에서 보면 가장 효율적이자 이상적이기에 가장 우월하고 가장 큰 시장만이 살아남는다. 이런 특성을 감안하여 일반 참여자(소비자)는 콘텐츠를 보다 쉽게 생산하고, 콘텐츠를 전문적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참여자(공급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페이스북에서 콘텐츠를 유통시킬 수 있게 만들어주는 노력이 바로 페이스북과 유튜브의 네트워크 확대 전략이었던 것이다. 즉 생산자가 소비자이기도 하고 소비자가 생산자이기도 한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플랫폼이 성립되면 가능한 빨리 두 개 시장의 참여자 모두를 의미 있는 수준의 규모까지 성장시켜야 한다. 개방의 반대말이 폐쇄이지만 플랫폼에서 폐쇄의 의미는 운영을 통한 품질관리이다. 플랫폼에서 양면시장의 참가자들을 통제하기 시작하면 플랫폼이 제공하고자 하는 가치의 품질이 올라가기 때문이다. 개방과 공유의 개념은 플랫폼이 성립되고 규모를 갖추게 되면 성장전략이자 운영원칙의 핵심으로 작동하게 된다. 플랫폼은 지속적으로 성장해야 하기 때문에 양면시장의 문을 모두 열어두어야 할 뿐만 아니라 양쪽 시장의 네트워크가 교차하여 유지 발전되도록 지혜롭게 운영되어야 한다. 싸이월드라는 걸출한 서비스가 세계적인 서비스로 성장하지 못한 것은 그 태생이 한국이어서가 아니라 공급자 네트워크를 성장시키지 못했기 때문이다. 규모가 플랫폼 경쟁에 있어 가장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기에 플랫폼 성장전략의 제1원칙은 빠르게 몸집을 키우는 것이다. 완전한 개방에서 부분적 폐쇄성을 선택함으로써 우월한 플랫폼을 지향하기 시작한 것이다. #퍼블리읽기챌린지 #퍼블리뷰 #퍼블리뷰2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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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24일 오전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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