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약)
<Quote>
(프로덕트 마켓 핏에 도달하면) 고객이 기업이 제품을 만드는 속도 만큼 빠르게 제품을 구입한다. 또는 인터넷 사용률이 서버를 추가하는 속도 만큼 빠르게 증가한다. 고객으로부터 들어오는 돈이 회사 은행 계좌 쌓인다. 영업과 고객 서비스 응대를 위한 스태프를 최대한 빨리 고용하기 시작한다. - Marc Andreessen
프로덕트 마켓 핏을 찾기 전까지는 최대한 린(Lean)하게 움직이고 금전적 버닝은 최소화 - Michael Seibel
<How?>
- 프로덕트 마켓 핏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해결책보다는 원인에 집중해야
- 불완전한 해결책이더라도 당장 소비자들이 돈을 지불할 제품/서비스를 찾아라
- 좋은 시장을 찾아냈다면 MVP(minimum viable products)만으로도 초기 유저들을 모을 수 있고 이들을 대상으로 피드백을 얻어 새로운 솔루션을 계속 만들어 낼 수 있음
의견)
- 하지만 백날 앉아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의 원인이 무엇일까 고민만 할 수는 없음
- 중요한 것은 MVP를 끊임없이 제작, 배포하는 행위라고 생각함
- '어느 정도' 기존의 지식과 논리에 부합하는 원인을 도출했다면, 그것을 가장 효과적으로 해결할 수 있으며 빨리 제작할 수 있는 제품/서비스를 고안해서 해당 시장에 선보이는 것이 필요
- 이를 위해서는 제작/유통/홍보 능력이 핵심적이라고 생각함
- 만약 새로운 것에 관심을 가지고 활발한 피드백을 줄 수 있는 '얼리버드 그룹'이 있다면 홍보 문제는 어느 정도 해결될 수 있음
- 유통은 이미 관련 서비스들이 충분히 등장해서 MVP같은 소규모 제품들의 경우에는 아웃소싱 가능
정리)
- 문제의 해결보다 원인에 집중하는 것이 '프로덕트 마켓 핏'에 도달하는데 필요
- 어떤 것이 원인인지 빨리 시험해보기 위해서는 'MVP'를 끊임없이 내놓는 것이 필요
- 만약 '얼리버드 그룹'이 홍보를, 기존 배송서비스들이 유통을 해결해주면, 제작 기술을 가진 그룹/사람의 성장세는 급격히 빨라질 것
후속)
- 얼리버드 그룹은 인공적으로 형성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