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버스란, 세계 최대 팬 커뮤니티 플랫폼 지난해 위버스가 올린 매출은 2191억 원, 하이브 전체 매출(7962억 원)의 27.5% 위버스의 수익 모델은 크게 4가지: 멤버십 가입, 콘텐츠 판매, 상품 판매, 온라인 콘서트. 위버스가 구축한 온라인 콘서트는 오프라인 콘서트처럼 티켓을 세분화 화질에 따라, 볼 수 있는 카메라 각도에 따라, 리허설 장면 유무에 따라 R열, A열, B열처럼 다른 가격을 설정 “우리를 이를 ‘팬덤 경제'라고 부릅니다. 우리의 고객들은 매우 열정적이며 소비 규모도 매우 크죠. 따라서 (우리의) 목표는 (위버스 등) 디지털 인프라를 이용하여 판매 창출로 이어지게끔 고객의 관여(혹은 참여)를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온오프라인의 경험이 결합된 생태계를 만들어내는 겁니다” 💡 위버스가 아니더라도 '덕질은 트위터'라는 말이 있듯, 덕후들은 트위터를 통해 덕질을 한다. 그렇다면 왜 하이브는 팬들을 위버스에 묶어두고자 하는 걸까? 팬덤 DB 확보, 팬덤의 동향을 모니터링하기 유리, 아티스트에 관한 컨텐츠 지속적으로 노출, 아티스트에 대한 팬덤의 사랑을 수익화하기 용이 💡 위버스는 아티스트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유지시키고 키우는 플랫폼이다. 위버스는 이용자에게 아티스트를 자주 노출시키고, 아티스트에 관한 사용자들의 담론을 활성화시켜 아티스트에 대한 팬덤의 사랑을 키우고자 한다. 이때 중요한 점은 이 모든 것이 디지털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 코로나 19로 등장한 영통 팬싸, 포스트 팬더믹 시기에도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예상 > 디지털 커뮤니케이션 상품의 등장이 가속화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