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가 쏘아올린 재택근무! 🚀 구글이 미국에서 확산되는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어요! [뉴스 요약 ✏️] 미국에서도 코로나19가 워싱턴주 시애틀을 시작으로 샌프란시스코 등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상황인데요. 이전까지는 샌프란시스코, 더블린, 시애틀 등 일부 지역에서만 재택근무를 권장했던 구글이 북미 모든 직원들에게 4월 10일까지 재택근무를 권장하는 것으로 입장을 바꿨습니다. 북미 지역 구글러는 약 10만 명인데 이들 모두가 재택근무를 하는 상황은 구글 역사상 처음이에요. [큐레이터의 문장 🎒] 재택근무를 3주 동안 해보니 '회사의 업태'와 '일 하는 방식'을 적나라하게 알아차릴 수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애매하게 하면 오히려 더 많은 시간 동안 일을 해야할 수 있거든요. 제조업이 아니라면 재택근무로 충분히 업무를 병행할 수 있다는 것을 검증할 수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필요한 커뮤니케이션에만 집중하고 나의 리소스를 필요한 과업에 선별적으로 투입하는 과정을 통해 나의 '일 하는 방식'에 대해서도 알아차리게 됩니다. 무엇보다 리더의 '일 하는 방식'도 생각할 수 밖에 없는데요. 리더가 사내 정치(Internal Politics)와 관계 중심으로 일을 하며 스스로 가진 전문성이 부족하다면 재택근무는 굉장히 두렵고 어려운 제도일 겁니다. 거꾸로 말하면 스스로 생산성을 유지할 수 없는 사람에게는 재택근무가 안착되고, 면대면으로 관계를 확인하지 못하는 상황을 하루 빨리 벗어나고 싶을거예요! [함께 보면 좋은 콘텐츠 📮] 트위터 전 부사장 “재택근무 잘못하면 주70시간 일한다” https://news.joins.com/article/23725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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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siness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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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10일 오후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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