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뷰 95
데이터, 인문학적인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서 지난 커리어 동안 회사와 선배로부터 혹독하게 훈련 받은 것이 있다면, 바로 데이터입니다.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는 논리적인 사고, 요즘 거의 모든 직무에서 필요한 핵심 역량이 된 것 같아요. 우리 생활까지 깊이 침투한 데이터에 대한 이야기를 퍼블리에서 가져왔습니다 :)
빅데이터, 생활을 바꾸다: 빅데이터는 우리 생활 속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있을까?
저자 BC카드 빅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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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데이터 거래소는 과거에 정부기관과 기업이 데이터를 독점적으로 보유하고 사용했던 경험을 개선하여 그들이 더 많은 데이터를 개방하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졌다. 많은 양의 데이터가 개방되면 더 많은 기관과 사람이 사용할 수 있게 되고, 기울어진 운동장과 같은 정보 불균형의 폐해를 극복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시장을 통해 개방된 데이터를 과거보다 용이하게 얻을 수 있어 데이터 취득에 필요한 비용도 현저하게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는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과정에 상당 기간 노력을 기울이지만, 데이터는 상상 이상으로 방대하기 때문에 데이터 활용 효과가 그에 반드시 비례하여 나타나지는 않는다. 후버댐의 사례와 같이 데이터를 잘 활용하려면 인간의 근본적인 욕구에 해당하는 '왜'에 초점을 맞춰 필요한 데이터를 찾아내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고객은 자발적 참여를 통해 직접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기 때문에 투자 대상을 유심히 지켜보고 애착을 가지게 되며, 방문 희망 건수와 리뷰 수에 해당하는 고객 참여 활동이 조회수와 평점에 해당하는 입소문 활동보다 고객 구매 활동에 좀 더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