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벌 줄 아는 '팬덤 전용 메신저'가 메타버스를 만난다?
차우진의 TMI.FM
[디어유 vs 위버스] "뭐가 더 낫다, 못하다 할 순 없습니다. 겉보기엔 비슷하지만 실제 사업모델은 다르기 때문이죠. 위버스는 다음카페+트위터 느낌인데(아티스트들 사진과 글 보는 건 공짜), 실제 수익은 앨범·굿즈·공연 판매로 올리는 구조입니다. 좀더 유통 플랫폼에 가까움. 이에 비해 버블(디어유)은 유료 메신저서비스라는 구독경제 모델이죠. 여기에 앞으로 제페토 같은 메타버스를 더하겠다는 포부. 덩치(매출)로는 위버스를 따라가기 어렵지만 돈 버는 능력 면에선 전혀 밀리지 않습니다." -SM엔터테인먼트의 손자회사 '디어유', 2대주주는 JYP -23개 기획사의 아티스트 229명이 활동 중 -유료구독수 120만건을 돌파, 구독자의 71%는 해외(중국 19%, 일본 12%, 동남아시아 14% 등) -지난해 적자(연매출액 130억원, 영업이익 –5억원)였지만, 올 상반기 흑자전환(상반기 매출액 184억원, 영업이익 66억원), 영업이익률 36%
2021년 10월 29일 오전 5: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