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세페이지는 스크롤을 끝까지 내리게 하는 싸움이다
사람들이 처음 본 브랜드, 처음 본 제품이기 때문에, 시간을 들여 읽어도 괜찮겠다는 생각이 들게끔 만들어야 한다. 의심을 해소하기 위한 상세페이지 9단계 구조는 다음과 같다.
1️⃣ 판매 증거(나만 사는 거 아니지?)
(1) 지금까지 판매된 양
(2) 실 구매 고객들의 리뷰
(3) 체험단, 셀럽의 리뷰
2️⃣ 판매 관리(구매하면 잘 보내주겠지?)
(1) 발송 마감 시간
(2) 택배사 정보
(3) 상품 검수
(4) 브랜드 정보(전화번호, 위치 등)
3️⃣ 인증(진짜 문제없을까?)
(1) A/S 보증 내용
(2) 기관의 인증서, 마크
(3) 특허 등 저작권 관련
4️⃣ 메인 이미지(내가 뭘 사려고 하는 거지?)
캠핑 관련 제품을 판다면, 실제로 캠핑을 하는 것 같은 이미지로 연출해서 찍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제품의 누끼를 딴 사진을 확대해서 올리는데, 사실 제품을 받은 고객이 어떤 '이익'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에 맞춰서 사진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5️⃣ 문제(나한테 필요한가?)
사람들은 문제를 없애는 데에 더 관심을 많이 쏟는다. 혜택을 주는 것보다 말이다. 문제가 발생된 상황을 이미지로 보여줘도 좋다. 중요한 건 '완전 내 얘기야!'라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6️⃣ 상세 이미지(설명이 충분한가?)
한 가지 포인트는 제품의 스펙에만 집중하지 않는 것이다. 전기 제품을 판매하는 경우,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면서 설명하는 상세페이지를 많이 봐왔다. 그것보단 그 제품을 통해 당신에게 어떤 혜택을 줄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춰서 말하는 것이 좋다.
7️⃣ 공감(이 브랜드 믿을만하나?)
(1) 이 브랜드를 시작하게 된 계기
(2) 대표 개인의 이력, 경험담
(3) 소재지, 공장 등 제작 환경
8️⃣ 액션(굳이 지금 구매해야 하나?)
지금 사야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1) 가격 할인
(2) 추가 증정
(3) 빠른 배송
9️⃣ 상세정보(한 번 더 체크해보자)
(1) 제품 상세 스펙
(2) 고객 센터
(3) 제품 교환 및 환불
(4) 배송 관련 공지
🤔 경험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이라 내용이 좋다. 물론 모든 내용을 다 넣어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처음에 막막할 때는 이 포멧을 활용해서 구성해보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