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티투닷은 국내외 시리즈A 라운드 기준으로 최상위 수준인 1040억원을 투자 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포티투닷 총 누적 투자 유치 금액은 1530억원이다. 기존 투자사 이외 신한금융그룹, 롯데렌탈·롯데벤처스, 스틱벤처스, 위벤처스·DA밸류인베스트먼트, 윈베스트벤처투자가 신규로 참여했다. 기관투자자들은 포티투닷이 자율주행 기술 기반으로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는 것에 주목했다. 또 포티투닷은 '자율주행차 눈'으로 불려온 '라이다(LiDAR)' 대신 카메라와 레이더 센서를 활용, 자율주행차 양산 효율성과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이와 함께 전략적 투자사인 현대차·기아그룹과 협업 시너지도 포티투닷 경쟁력이다. 송 대표는 현재 현대차·기아그룹에서 글로벌 모빌리티 서비스 전략 수립은 물론 기획, 개발, 운영 등 모빌리티 기능을 총괄하는 'TaaS본부' 본부장(사장)도 겸임하고 있다."

자율주행 플랫폼 ‘포티투닷’, 1040억 투자 유치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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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 플랫폼 ‘포티투닷’, 1040억 투자 유치 성공

2021년 11월 2일 오후 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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