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들 제품의 보관>배송>반품 등을 대신해주는 물류서비스를 시작할 수 있다는 글. 네이버답게 직접 해결하기보다는 다른 업체들과 제휴로 풀것이란 예측. 그 옛날 야후계열사 오버추어에게 검색키워드 광고를 맡겼다가 차차 노하우를 쌓고 자회사인 NBP를 통해 내재화해 네이버의 캐시카우를 구축한 사례가 떠오르네. 물론 물류는 돈을 쓰는 버닝카우?이지만 아마존의 FBA가 그러했듯 판매자를 락인하는 역할. 네이버는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다. 하지만 그 형태가 쿠팡의 로켓배송이나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배송과 같은 형태가 되지는 않는다. 네이버 관계자는 “우리가 직접 풀필먼트 사업에 뛰어드는 것은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네이버가 추구하는 방향은 ‘제휴’ 형태의 풀필먼트 서비스다. 풀필먼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존 사업자와 물류 서비스가 필요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판매자를 연결하는 형태다. 그렇기에 직접 상품을 매입하여 자기 상품의 물류를 처리하는 쿠팡과는 다르고, 직접 물류센터를 운영하여 입점 셀러의 물류를 처리하고 돈을 받는 이베이코리아의 스마일배송과도 다르다.

네이버 풀필먼트가 온다 - Byline Netw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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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풀필먼트가 온다 - Byline Network

2020년 3월 17일 오전 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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