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KM가 말하는 '요즘 것들'이 먹고사는 법> 사실 좋아하는 일로 밥벌이를 해볼까 하고 보면, 이미 그 분야에 나보다 훨씬 잘하는 사람들이 앞서가고 있을 때가 많잖아요. 그럴 때 어떻게 하냐는 물음에 새로운 관점으로 볼 수 있는 답변을 줬어요. 나보다 잘하는 그 사람은 경쟁자가 아니라, 내게 그런 분야가 있다는 걸 알려준 사람이라고. 그 분야의 파이를 키워준 사람이란 거죠. 그 답변을 듣는데 '경쟁'에 대한 의미와 관점도 이제 달라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유한한 자원을 가지고 각자의 몫을 나눠 갖는 시스템 안에선 치열하게 경쟁할 수밖에 없었어요. 그런데 이제 온라인의 범위가 급격히 확장되고, 우리가 만나는 세계는 유한하지 않아요. 누구나 유튜버를 할 수 있고, 1인 사업가가 될 수 있는 세상이죠. 이런 세상에선 어떤 사람이 이미 땅을 차지하고 있다고 해서 내가 설 자리가 없어지지 않아요. 유튜브만 봐도 어떤 키워드가 많이 검색될수록 그 키워드를 가진 다른 영상들도 덩달아 함께 노출 빈도가 높아지죠.

900KM가 말하는 '요즘 것들'이 먹고사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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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3일 오후 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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