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로스 해킹은 그로스(성장)와 성장이라는 2가지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그로스 해킹은 방법론보다는 성장을 추구하는 철학에 가깝다. 즉, 그로스 해킹은 성장하는 서비스를 만들고자 하는 본질적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라 할 수 있다. 🔧 최근 스타트업은 '퀵 앤 더티(Quick and dirty)'로 MVP(Minimum Viable Product)를 출시한 후 시장의 평가를 받으며 빠르게 수정/보완하며 Lean하게 일하는 방식을 지향한다. 그로스 해킹은 반복적인 실험과 지속적인 개선에 초점을 맞춘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분석이라는 스킬이 요구된다. 🔎 제품이나 성장을 성장시키려면 어떤 프레임으로 상황을 진단하고 개선점을 찾을지 정해야 한다. AARRR은 돈버는 과정을 5단계로 단순하고도 명확하게 표현하는 프레임워크다. AARRR의 핵심은 '쪼개고 나눠서 본다'이다. 명확한 문제 정의를 위해 단계별로 쪼개고 나눠서 원인과 해결 방법을 찾는 것이다. 🎯 문제를 해결할 때에는 가장 이탈률이 높은 곳을 먼저 공략해야 한다. 자원과 역량은 한정적이기 때문에 모든 문제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제약조건 이론(TOC, Theory of Constraints)에 따르면 가장 문제가 되는 지점을 먼저 개선하면 전체 생산성이 향상되기 때문이다. 🎭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A/B 테스트를 해야 한다. A/B테스트에서 실험군과 대조군을 명확하게 세팅하는 것은 생각보다 어렵다. 달라지는 점은 명확하게 세팅하고, 나머지는 통제하여 효과를 명확하게 측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 그로스 해킹은 전체 프로세스를 세분화하여 부분 최적화하고, 이를 모아서 전체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방법이기 때문에 급진적인 혁신 모델과는 차이가 있다. 또한 전략적인 해결책을 주지는 못한다는 단점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