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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안서를 쓰면서 공부한 브랜딩 노트 Part 1] ①브랜드는 소비자의 경험에 집중해야 한다. > 최근 서비스 기획 쪽에 share of time이라는 문구가 기억에 남아 자주 인용하고 있는 중이다. 문구의 뜻인 즉은 소비자의 시간을 확보하는 순간 그 서비스는 돈이 된다는 말이다. 공부해보니 브랜딩도 마찬가지였다. 비록 실시간으로 브랜드와 상호작용하면서 Time을 Share하는 것은 아니지만 브랜딩은 소비자의 '과거'를 공유한다. 소비자는 개개인의 경험과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다.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제품과 서비스의 느낌은 받아들이는 이의 경험과 사전 지식으로 평가 받는다.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소비자는 브랜드의 가치 유무를 판단한다. 예를 들어, 첫사랑과의 추억을 가득 남겼던 카메라 브랜드가 Canon이었다면 그 사람은 후에 Canon 광고만 봐도 형용할 수 없는 기분 좋은 향수에 빠지게 될 것이다. 정리해보자면, 브랜딩은 소비자와 올바른 정서적 교감을 통해 긍정적인 브랜드 인지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는 행위라고 할 수 있다. ②브랜드는 고정관념이다 > 사랑에 빠진 사람과 충성 고객의 특징이 뭘까? 아마 콩깍지가 씌었다는 공통점이 아닐까? 사랑꾼은 상대방이 뭘해도 예뻐보인다. 충성고객은 브랜드가 무엇을 내놓아도 좋아보인다. 브랜딩의 목표도 충성고객의 브랜드의 고정된 긍정적 관념이 목표다. 제대로 된 브랜드 전략은 어떻게 소비자의 관념들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드라이브하느냐에 있다. ③메세지의 최우선은 일관성이다. > 메세지는 모든 소비자와의 접점에서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항상 '일관성'을 가져야 한다. 그렇지 않다면 나의 소중한 브랜드가 근거없는 허세와 유난으로 가득찬 매력없는 우리 주변의 바로 그 사람과 다를게 없을 것이다. '일관성'은 곧 '진정성'이 된다. 또한 소비자 입장으로는 메세지는 단순하고 간단하며 핵심 개념을 함의하고 있어야 한다. 월요병을 이겨낸 우리 모두를 위한 오늘의 노래 추천 *PREP - Cheapest Flight
2021년 11월 15일 오후 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