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코로나 시대 소비의 대전환 > 일본 트렌드 읽기/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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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1월이면 한국의 서점은 트렌드 열풍에 휩싸이죠 <트렌드 코리아>를 시작으로 언제부터인가 트렌드란 이름을 단 책들이 매년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일본은 한국처럼 해마다 트렌드를 예측하는 책이 많지 않은데요, 경제 신문인 닛케이(Nikkei)에서 매달 발행하는 잡지인 '닛케이 트렌디 (Nikkei Trendy)'에서 다음 해의 히트상품 및 서비스를 예측하는 것이 거의 유일무이한 트렌드 예측입니다. 한국의 트렌드 관련 서적들은 거시적 관점에서 사회문화적 흐름과 소비 트렌드를 읽는 반면 닛케이 트렌디는 미시적 관점에서 특정 상품이나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김난도 교수는 <트렌드 코리아 2022>의 키워드 발표회에서 코로나는 팬데믹이 아닌 앤데믹(endemic)이 됐으며 2022년은 ‘위드 코로나’ 시대로 전환되는 변화의 서막이 될 것이라 시사했는데요, 지난 4일 발표된 <닛케이 트렌드 2022년 히트 예측 100>에서도 여태까지 없던 소비가 등장하는 등 코로나로 인한 가치관의 변화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본은 위드 코로나 시대의 전환점이 되는 2022년을 어떻게 예측하고 있을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아티클 읽어봐주세요~ 2022 일본 트렌드 키워드는 - 자기관리, 차세대 자판기, 냉동식품, 이동이 가치를 낳는 시대 - 입니다
2021년 11월 16일 오후 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