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he Start With Why 책 후기 🎁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 - 비즈니스의 사례로 시작하는 점이 흥미로웠고, 마케팅/광고 관점에서도 도움이 되는 내용이 있어서 좋았음 - 기획할 때 이걸 왜 해야해? Pain Point가 무엇이야? 이런 고민을 했던 것과 연결되는 책 - 앞으로 제 신념을 어떻게 전달할 수 있을지 더 고민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책 🥳 저의 WHY - 저는 왜 일하는가에 대해 매우 고민했고, 많은 분들에게 이 부분을 고민하라고 말씀드리는 사람이에요 - 제 WHY는 돕는다인데, 저는 데이터를 어려워하시는 분들을 위해 데이터 분석을, 데이터를 쉽게 보고 싶어하는 분들을 위해 데이터 엔지니어링을, 머신러닝으로 고객분들에게 좋은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머신러닝 엔지니어링을, 팀원분들이 성장을 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매니저를, 회사 안이 아닌 밖에 계신 분들의 성장을 돕기 위해 멘토링을, 미래의 나 자신을 돕기 위해 블로그에 글을 쓰고 있어요. 이런 다양한 방식으로 돕고, 그 이후에 피드백을 들으면 기분이 좋아져요(피드백 갈구) 나쁜 피드백도 좋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성격을 가지기도 했어요 - 저는 제 WHY를 제일 잘 충족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갈 것 같아요 :) 이 책은 마케터, 리더,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드립니다! ✍ 기억하고 싶은 일부 - 우리가 내리는 지시, 세우는 방책, 원하는 결과는 출발점이 모두 같다. 바로 초기 의사결정이다. 만들어진 자동차 문짝을 맞추는 조직 vs 설계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으로 시작하는 조직 => 문짝을 정교하게 설계해야 하는 이유를 아는 쪽이 장기간 성공을 거두는 조직 - 행동에 영향을 주는 방법은 딱 두 가지다. 조종하거나 열의를 불어넣는 것. 전형적인 조직의 예 : 가격인하, 프로모션, 공포 마케팅, 동조 압력, 행동 유도. 고객이 왜 자사를 선택하는지 확실히 모르는 조직은 조종 전략을 과도하게 사용해 원하는 바를 이룬다. 조종은 효과가 있기 때문 - 진정한 혁신이란 산업, 심지어 사회 전체까지도 바꾸는 일이다. 전구, 전자레인지, 팩스, 아이튠즈처럼 말이다. 이것들이야말로 비즈니스 판도를 바꾸고 사람들의 삶을 바꾼 진정한 혁신이라 할 수 있다 - 조종이 위험한 이유는 효과가 있기 때문이다. 조종은 효과적이라는 이유로 표준이 됐다 - 사람들에게 동기를 주기 위해 조종 대신 열의를 불어넣는 방식을 택한 리더들이 있다. 이들은 대부분 비슷한 방식으로 생각하고 행동하며 의사를 전달한다 - 자신의 WHY가 무엇인지 알아야만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성공을 오래도록 지속하고, 혁신을 이루며, 변화에 걸맞은 유연성을 발휘하고 싶다면 WHY를 아는 것이 유일한 길이다. - 기업에서는 WHAT만 열심히 이야기할 뿐 WHY를 거의 언급하지 않는다(채용공고에서) - 회사가 골든 서클의 균형을 잡지 않으면, WHY를 명확하게 정하고 행동원칙을 세우며 일관성을 유지하지 않으면 신뢰는 점차 무너진다 - 당신의 인생은 일로 정의할 수 없다. 매일 아침 하루를 시작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일 자체가 아니라 그 일을 하는 이유, 즉 WHAT이 아니라 WHY 때문이었다. - 제품이 아니라 신념을 판다 - 답은 우리 안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