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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자에게 독서란 생존 수영이다.】 '기획자의 도서' 저자, 브랜드 기획자 김도영님께서 출연하신 월간서른 영상 속 내용이 공감되어 가져왔습니다. 직장이라는 울타리가 꽤 익숙해지면 그 속에서 수영하는 법만 알게 되어 바다로 수영해나가는 느낌이 아니라 갇힌 수영장에서 빙글빙글 반복 회전하듯 수영을 하는 느낌이 찾아오기도 하는데요. 그럴 때 울타리를 넓혀줄 가장 쉬운 수단은 '독서'라고 생각합니다. 독서는 간접적으로 세계를 확장시켜주는 좋은 수단이라 저도 꾸준히 세계 확장 수단으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점점 흡수가 편한 비주얼 콘텐츠의 시대가 도래했지만 읽고 쓰고 말하는 근육의 긴장을 놓고 싶지 않아 종이책을 굳이 들이고, 한장 한장넘기고, 메모하며 체득하고 있어요. 영상 속에서 말씀하셨듯 좋은 독서는 기획자의 오리지널리티를 강화해 좋은 기획의 아웃풋을 낼 수 있는 바다를 만들어갈 수 있다고 생각해요. 내 안에 남아있는 소스가 변하지 않고 그대로 고여있다면 새로운 시야의 좋은 기획은 나오기 어려울테니까요. 좋은 인풋을 받고, 내 오리지널리티를 통해 아웃풋하는 것. 그것이 정말 고유한 기획을 만들어 낸다고 생각합니다. :)

네이버 기획자가 알려주는 일 잘하는 방법 (ft. 브랜드 기획자 김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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