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CF21]카카오엔터, 세계 최초 '메타버스 아이돌' 띄운다
이데일리
✅ 웹소설 >> 웹툰 >> 영상 >> 메타버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비전) 1️⃣ 이진수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데뷔 못하면 죽는 병 걸림은 내년 초에 웹툰으로도 나올 것”이라며 텍스트가 웹툰으로, 웹툰이 영상으로, 영상이 메타버스로 진화할 전례 없는 콘텐츠 시장의 변화를 예고했다. 2️⃣ 이 대표는 “웹소설 속 보이그룹 테스타는 세계 최초의 글로벌 메타 아이돌이 될 수 있는 굉장히 유리한 조건을 웹소설과 웹툰으로 확보할 것”이라며, 스토리 IP를 기반으로 한 콘텐츠 플랫폼이 메타버스, 블록체인, 인공지능(AI), 대체불가토큰(NFT) 등과 결합해 전례 없는 융합을 일으킬 미래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3️⃣ 이 대표는 “한국은 글로벌 넘버원 지식재산권(IP) 히트를 계속 만들어 내며 전례 없는 조명을 받고 있지만, 글로벌 엔터 산업은 플랫폼을 보유한 사업자 중심으로 급격히 재편되고 있다”며 “이러한 시장 환경 속에서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대한민국 기업이 직접 글로벌 톱티어 플랫폼을 만드는 사상 초유의 기회에 도전하고자 한다”고 다짐했다. 4️⃣ 이 대표는 “게임 사업자들은 어느 때보다 재미있는 스토리에 목말라 있고, 음악과의 결합도 활발하다. 다양한 크로스오버 전례를 보건대 엔터테인먼트가 어떤 형태로 진화하더라도 그 중심은 스토리와 이를 만들어 내는 창작자 집단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메타버스라는 녀석에 등장하면서 그래 현실 말고 새로운 우주가 탄생하는 건 알겠다. 그런데 거기에 들어가서 시간을 보내야할 이유는 뭘까?? 를 생각해보면 또 다시 콘텐츠라는 것으로 귀결된다. 카카오는 콘텐츠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는 웹소설을 만들어왔다. 텍스트로 인정받은 콘텐츠는 이미지로 변화할 수 있고, 영상으로 만들어질 수 있는 좋은 씨앗이다. 카카오엔터는 글로벌 톱티어 플랫폼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내세웠다. 쉽진 않겠지만 기대해보고 싶다.
2021년 11월 25일 오전 2: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