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은 재미없고 지루하다. 마케팅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대게 멋진 크리에이티브와 광고, 카피 등을 생각한다. 요새는 이것과 더불어 단번에 수직상승 하는 그로스해킹을 상상한다. 이런 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뭐가 존재하냐면, 매일같이 이메일 응대하고, 자동화한 부분들 체크하고, 새로 고객 만나서 얘기듣고, 제품 팔고, SEO 확인하고,광고캠페인 제작후 돌려보고, 카피 쓰고, 고치고, 콘텐트 제작하고, 고치고, 웹페이지 만들고, 고치는 모든 노력들이 모여 그로스해킹도 되고 마케팅도 된다. 인터콤의 코파운더이자 CSO인 Des Traynor가 얘기하는 인터콤이 첫 고객들을 만난 방법. 본문에서 자세히 나오지만, 인터콤 역시 하루에 이메일 100통씩 보내고, 새벽같이 일어나 웨비나를 했다고 한다. 마케팅에 한 방짜리 'silver bullet'이 있다고 믿는다면 아주 큰 오산이다. 마케팅이 화려한 거라 생각했다면 더 큰 오산이다.

How Intercom got our first customers | Inside Int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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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3월 27일 오전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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