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업 리포트]속속 등장하는 로봇과 AI를 도입한 '미래형 음식점'
Foodnews
< 직원없이 로봇이 운영하는 '미래형 음식점' > 일본의 음식 업계는 현재 80% 가까이가 인력 부족을 실감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가 로봇이나 인공지능(AI)의 도입입니다. 로봇이 접객을 하거나 조리를 하면 효율적일뿐만 아니라 엔터테인먼트 요소도 포함되기 때문에 손님을 모으는 효과도 있습니다. [사례 1: 로봇 사케바 ] 스태프 없이 로봇이 고객의 눈앞에서 알콜 음료를 만들어주고, 완성되면 고객이 직접 음료를받아 테이블로 이동하는 셀프 스타일 [사례 2: 무인 컵라면점포] 인스턴트 라면 사업을 하는 ACE COOK이 컵라면 ‘라멘 못칫치’의 구입부터 조리, 먹은 후에 청소까지 점원 없이 무인으로 운영되는 라면 점포를 기간한정으로 운영. [ 사례 3: 분신로봇 카페] 분신 로봇이란 다양한 사정으로 외출이 어려운 사람들이 원격조종하여 집이나 병원에서 사회에 참여하는 것을 뜻함. 몸이 불편하여 누워 있는 사람도 인터넷을 통해 로봇을 조작하여 주문을 받고 손님과 대화도 하며 음식점의 스태프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음. 카페를 찾는 고객들은 '로봇이 서빙'하는 새로운 컨셉에 재미를 느끼는 한편 신체활동이 부자유한 사람도 분신 로봇을 통해 사회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2020년 3월 27일 오전 2: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