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는 지난 2월 9년 만에 하송 신임 대표로 수장을 교체한 후 분야별로 서비스를 특화하는 이른바 ‘버티컬커머스’로 전환하고 있다. 버티컬커머스는 식품, 패션 등 특정한 분야의 제품만 전문적으로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위메프는 지난 5월 여행·공연 전용 앱 ‘W여행컬처’를 선보였다. W여행컬처에서는 숙박과 항공권 특가 예약, 공연티켓 예매 등을 할 수 있다. 이후 장보기 전용 ‘맛신선’, 리빙·인테리어 ‘W홈즈’ 등을 잇달아 선보였다."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이 자본을 앞세운 네이버, 쿠팡, 신세계 '3강 구도’로 재편되면서 시장 점유율 3~4%대에 그치는 이커머스 1세대의가 변신. 티몬은 ‘콘텐츠’, 위메프는 ‘전문성’ 강화.

티몬은 '콘텐츠', 위메프는 '전문성'... 1세대 이커머스의 변신

Naver

티몬은 '콘텐츠', 위메프는 '전문성'... 1세대 이커머스의 변신

2021년 12월 7일 오전 1:18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