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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ibee
저는 여기서 서브스택 소식에 눈길이 갔네요. 서브스택은 뉴스레터 솔루션 제공 회사로서 처음에는 글을 쓰는 작가로 시작해서 이제 창작자의 범위를 차츰 넓혀가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최근 시작한 ‘레지던시’라는 서비스가 그런데요. 한 달 동안 서브스택에서 자기만의 뉴스레터를 만드는 여정을 조명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첫 번째 주인공은 만화가입니다. 앞으로 팟캐스트 제작자, 셰프/음식 평론가, 일러스트레이터 등 다양한 유형의 크리에이터를 포용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지금까지도 서브스택은 ‘창작자가 창작만 할 수 있게 돕는’ 회사로서 저작권 등 크리에이터와 관련된 법률 서비스, 지역 언론사 지원 서비스, 의료보험 지원 서비스 등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중간 정도 버는 크리에이터 수를 늘려야 한다’는 의지를 보이기도 했어요. 이 분야 리더로서, 지속가능한 비즈니스로서 전례없는 인터넷 서비스가 되면 좋겠습니다.
2021년 12월 7일 오전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