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퍼런스 콜을 할 때 스카이프를 사용 중인데, 줌이라는 솔루션이 요즘 인기라고 합니다. 코로나 19 이슈를 새로운 기회로 만든 기업이 있습니다. 지난해 상장한 클라우드 기반 화상회의 서비스 줌입니다. 올해 초 하루 사용자가 40배 가까이 상승했다고 합니다. 2개월 전 하루 글로벌 다운로드 수가 5만6000여 회였다고 하는데, 3월 하반기에 230만 회를 넘었다고 합니다. 컨퍼런스 콜의 대명사는 스카이프였는데, 스카이프보다 편하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습니다. B2B 모델이라고 합니다. 무료 버전만으로도 100명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무료 버전에서는 50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 스카이프보다 두 배가 높네요. 카메라 앵글도 바꿀 수 있고, 여러 배경을 고를 수 있는 다양한 개인화 서비스도 있다고 합니다. 스카이프보다 사용성이 편하기 때문에 줌 사용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기존 서비스의 불편함을 해결한다면 후발 주자에게도 기회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코로나 19 이슈 덕분에 또 하나의 기업이 주목받고 있는 사례입니다. 위기가 기회라는 말이 실감이 됩니다.

스카이프 대신 줌(Zoom)이 화상회의 앱의 대명사로 뜨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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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프 대신 줌(Zoom)이 화상회의 앱의 대명사로 뜨는 이유

2020년 3월 29일 오후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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