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위터 CEO였던 '잭 도시' 가 그리는 비트코인의 미래
1️⃣ '괴짜'라고 불리는 트위터 CEO '잭 도시'가 두 번째로 회사를 떠난다. 2008년 사내 정치로 밀려났다가 '트위터는 끝났다는 평가'가 나오던 2015년에 복귀했었다. 트위터의 상징인 '140자 제한'을 없애는 과감한 결단을 내리며 회사를 되살려냈다. 재취임한 뒤 주가는 80% 이상 상승했다.
2️⃣ 잭 도시가 CEO를 맡고 있는 핀테크 기업 '스퀘어'는 사명을 '블록'으로 바꾸며 암호화폐 사업에 집중한다고 선언했다. "비트코인은 모든 것을 바꾼다. 내 인생에서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잭 도시는 암호화폐 시장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하는 비트코인 예찬론자다.
3️⃣ 그가 생각하는 비트코인의 미래는 어떤 것일까?
1. 실생활에 녹아든 비트코인 : 실제 결제 수단으로써 비트코인을 활용하겠다는 생각. 하지만 비트코인은 전송 수수료가 비싸고 송금 속도고 10분 이상이다. 그래서 이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에 투자를 해왔다. 블록은 2017년 부터 송금 앱 '캐시앱'에는 개인과 개인이 비트코인을 사고 팔 수 있는 거래소 기능을 탑재했다.
2. 누구에게나 개방된 금융 서비스 : "현재 은행 시스템을 폐기해야 한다. 우리는 더 이상 은행이 필요 없다"고 말했다. 그는 비트코인과 블록체인이 금융 불평등을 해결할 수 있다고 믿는다. 비트코인의 경우 은행 계좌가 없더라도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매매하여 '디파이(Defi)'를 통해 대출, 예금 등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다.
3. 분산화된 인터넷 세상 : 비트코인 네트워크가 작동하는 블록체인이 다음 세대 인터넷이라는 '웹 3.0'의 근간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웹 3.0은 기업에서 이용자에게로 권력이 분산된 탈중앙화&분권형 시스템이다.
🤔 비트코인에 진심인 '잭 도시', 요즘 웹 3.0에 대한 이야기들도 많이 나오던데, 찾아보고 공부해봐야 할 영역인 듯 하다. (공부할게 너무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