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년전 육성하던 20대 예비 창업가 청년들이랑 어울리면서 ‘인강세대’로 영상을 이렇게 Fast Forward로 본다는 말을 여러번 다른 자리에서 들으면서 놀랍기도 했지만 인강세대는 충분히 그럴수도 있다는 생각을 했었다. 하지만 동시에 영화관에서 보는 대중상업영화의 런닝타임은 역설적으로 점점 더 길어져서 과거 1시간 40분이 기준이었는데 요즘은 2시간 10분에서 2시간 30분 이상도 흔해진 현상이 흥미로웠다. 단순히 지루하기 때문에 빨리 보고 싶어한다는 것으로는 설명되지 않는다.

"'지옥' 정주행 못해요"...'인강'에 익숙한 MZ세대의 1.5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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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14일 오후 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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