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시장 큰손 거듭난 GS리테일...이커머스 시장 주도권 노린다
이투데이
[GS리테일: 우리도 이커머스 전쟁에 껴 줘!] - GS리테일이 쿠캣의 경영권을 인수합니다. 예상 금액은 600억원 수준으로, 총 기업가치는 약 1200억원에 평가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HMR의 거대한 데이터베이스와 PB를 갖고 있는 쿠캣은 GS 편의점, 마트와 시너지가 명확합니다. 이커머스 역량이 비교적 약한 GS가 이커머스로 진출하기 위한 교두보로써도 중요한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 GS리테일은 요기요 인수에도 3000억원을 투자했고, 메쉬코리아에는 500억원, 카카오모빌리티에 650억원, 그 외 수많은 스타트업에도 투자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 GS 그룹의 보수적인 문화와는 정 반대로,GS리테일은 푸드테크 업계에서 가장 적극적인 투자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쿠팡, 네이버, 신세계에 밀려 주목을 받지 못하던 GS리테일이 이커머스에서 입지를 만들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입니다.
2021년 12월 15일 오전 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