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블리부 131 어제도 글로벌 네이버라는 콘텐츠를 소개했는데요. 오늘은 2022년을 관통할 글로벌 트렌드는 무엇인지 공유합니다 :) 저자 Kotra 2022년 뉴 비즈니스 트렌드: 마음을 치료해드립니다 '코로나 블루'에 이어 '코로나 레드'라는 말이 쓰일 만큼 불안감과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제는 적극적으로 마음의 건강에 힘을 쓸 때다. 사람들은 비로소 마음의 건강은 당연하게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관심을 기울이며 세심하게 관리할 때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코로나19가 베를린그린 같은 인도어 가드닝(Indoor Gardening) 기업의 성장에 미친 영향력은 상당하다. 일단 전 세계적으로 시장 규모가 확대됐다. 시장조사업체 마켓스앤드마켓스(Markets and Markets)는 세계 식물재배기 시장이 2022년 184억 달러(약 22조 2,700억 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실내에서 녹색식물을 가꾸며 심리적 위안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늘고, 인도어 가드닝 혹은 반려식물이 우울감, 불안감, 무기력 등으로 대표되는 코로나 블루의 효과적인 치유책으로 각광받으면서 이에 대한 관심이 급증한 까닭이다. 베를린그린은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로 지속 가능성을 꼽는다. 실제로 향후 지속 가능성을 고려하지 않는 기업은 생존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2018년부터 500명 초과 기업의 경우 ESG* 요소를 포함한 지속 가능성 보고서를 필히 발간해야 하는 비금융정보보고지침(Non-Financial Reporting Directive)을 규정했다. 팬데믹이 해소된 이후에도 '치유'와 '지속 가능성'은 반드시 기억해야 할 키워드다. * 'Environment', 'Social', 'Governance'의 머리글자를 딴 단어로 기업 활동에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 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코로나19로 늘어난 스트레스와 불안이 뮤즈의 사업에 많은 영향을 끼쳤다고 언급했다. 특히 이전에는 기존 이용자들이 즐겨 듣는 명상 주제가 '더 나은 나(Be the Best Version of Myself)' 같은 자기 계발 관련 콘텐츠였다면, 코로나19 이후에는 '혼란에서 평온으로(From Chaos to Calm)' 같은 불확실성 해소와 관련된 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한다. 더불어 사용량이 줄었던 휴면 이용자들이 팬데믹과 동시에 뮤즈에 다시 복귀하는 현상도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고 덧붙였다. 뮤즈의 미션은 인간을 보조하는 기술을 통해 인간이 더욱 충만한 삶을 살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기술은 인간의 삶을 보조하는 수단이자 도구일 뿐, 그 자체로 인간을 대체할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기술이 무조건 인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진 않는다. 다만 인간이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더 효율적으로 도울 수는 있다.

2021년 12월 16일 오전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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