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 사람이 나하고 잘 지낼 수 있을까? ] 올바른 질문이란 없겠지만, 좋은 질문이, 결국 좋은 답변을 만나는 것 같아요. 회사에서 가장 중요한 자산은 ‘사람’이고 결국 사람을 얼마나 이해하고, 어떠한 관점을 갖고 있느냐가 회사의 성장을 판가름한다 믿습니다. 피터 드러커는 정말 위대한 분이신 것 같아요. 다시 읽는 그 분의 문장들이 완전히 새롭게 다가오네요. — 목표를 달성하는 경영자는 결코 ‘그 사람이 나하고 잘 지낼 수 있을까?’라고 질문해서는 안 된다. ‘그는 어떤 공헌을 하는가?’라고 질문애해야 한다. ‘그가 할 수 없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도 절대 하지 말아야 한다. 질문은 언제나 다음과 같아야 한다. ‘그가 아주 잘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인사 배치 때는 중요한 한 가지 분야에서 우수한 능력을 가진 사람을 찾아야지, 모든 것을 두루 잘하는 사람을 찾아서는 안 된다. 한 가지 분야에서 두드러진 강점을 가진 사람을 찾고, 그 사람의 강점을 일에 적용시키려고 노력하는 것은 그것이 인간 본성에 적합하기 때문이다. - ‘자기경영노트’ 중 === (🚀 채용 광고) 패션 도소매 거래 플랫폼 1위 '신상마켓'을 운영하는 딜리셔스에서 함께 할 동료를 모시고 있어요! https://career.dealiciou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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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0일 오후 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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