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야흐로 시각효과 기술 전쟁. 메타버스가 되든 안되든, VR시대가 오든 안오든 시각효과 영역은 이미 기술 경쟁에 진입했습니다. 콘텐츠를 성장동력의 한 축으로 담당하고 있는 네이버가 뒤쳐질 수 없죠. 자이언트스텝의 지분을 보유함으로서 많은 부분을 협업하고 있는데 또 다른 시각효과 업체에 투자했습니다. 별개로. 요즘 뉴스에서 봐온 비상장기업의 가치를 생각하니 되려 인수 금액이 싸보이네요. ———— 21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중국계 투자사인 투윈캐피털과 개인들이 보유한 로커스 지분을 인수하는 계약을 조만간 체결할 예정이다. 인수가 마무리되면 로커스 지분을 50% 이상 확보하게 된다. 인수대금은 200억~25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로커스는 광고, 영화, 애니메이션 제작사로 시각특수효과(VFX) 분야에서는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토종 애니메이션 ‘레드슈즈’를 제작해 세계 123개국에서 상영하기도 했다.

[단독] '거물 신인' 로지, 네이버웹툰 입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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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2일 오전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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