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serendip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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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6일 오전 5:50
삭제된 사용자
2021년 12월 26일
네트워크 밖의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을 따로 떼어놀아야 하는 이유지요. 그러고 보니 온라인으로 이력서 내서 직장을 찾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몇달을 이력서만 내다가 생각 없이 간 컨퍼런스에서 만난 사람이 내 이력서를 들고 가서 그날 바로 면접 보자는 이메일이 오는 식으로 첫 비영리 매니지먼트 일을 시작하고 그 뒤로 이직도 그렇게 하구요. 빨리 팬데믹이 끝나서 예전 처럼 들쑤시고 다니고 싶습니다.
그때는 필연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우연이었던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서 여기까지 왔구나 싶어서 감사하기도 하고 겸손해지기도 하네요.
삭제된 사용자
2021년 12월 27일
맞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사회생활을 해나갑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그래서 조언을 요청하는 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을 할 수 있는 만큼 도와 주려고 합니다. 저도 아무 댓가 없이 정보를 공유해주고 기회를 열어 준 분들 덕분에 밥벌이 하고 사니까요.
‘똑부(똑똑하고 부지런하기)보다 똑게(똑똑하지만 게으른) 리더가 되라.’ 리더십 코칭에서 빠지지 않는 훈수다. 현장 리더들의 말을 들어보면 실행이 쉽지 않다.
... 더 보기여전히 나이를 중요하게 여기는 우리나라에서 사회생활할 때 가장 큰 변곡점이 오는 나이는 40세다. 물론 20대말과 30대 중반, 40대 중반, 50대에도 중간중간 크고 작은 변곡점이 있기는 하지만, 다시 돌이키기 어려울 정도로 이후 방향을 고착화시킨다는 의미에서, 혹은 현재 커리어패스가 중심이 아니라 이후 인생 2막이나 3막을 자발적이던 강제적이던 가야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의미에서, 사회생활 시작과 함께 만들어온 커리어패스를 가지고 일을 할 수 있다는 기준에서 볼 때, 40세는 상징적이다.
60세면 당연히 할아버지, 할머니 소리를 들으면서 70세 전후에 죽는게 당연했던 불과 20여년 전까지만해도 예전의 40세는 일하고 있는 산업과 분야에서 전문성과 리더십을 충분히 갖추고 있는 베테랑으로 이제 그동안 쌓아온 역량과 네트워킹으로 퇴직할 때까지
... 더 보기알람 소리에 반사적으로 일어나서 준비를 마치고 정신없이 이동하면 어느새 사무실 책상에 앉아 있게 됩니다. 동료들과 인사를 마치고 컴퓨터를 켜는 순간 업무는 시작되지요.
... 더 보기쿠
... 더 보기어제 출시된 따끈따끈한 ChatGPT Codex를 실제 프로젝트 레포에 써 보았습니다.
테스트가 있으면 스스로 테스트도 실행하고, 만든거 스스로 실행해보면서 버그도 수정하고 하는게 기특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