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기도 모르는 진짜 영어] serendipity
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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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26일 오전 5:50
삭제된 사용자
2021년 12월 26일
네트워크 밖의 사람들을 만나는 시간을 따로 떼어놀아야 하는 이유지요. 그러고 보니 온라인으로 이력서 내서 직장을 찾은 적이 한 번도 없어요. 몇달을 이력서만 내다가 생각 없이 간 컨퍼런스에서 만난 사람이 내 이력서를 들고 가서 그날 바로 면접 보자는 이메일이 오는 식으로 첫 비영리 매니지먼트 일을 시작하고 그 뒤로 이직도 그렇게 하구요. 빨리 팬데믹이 끝나서 예전 처럼 들쑤시고 다니고 싶습니다.
그때는 필연인줄 알았는데, 시간이 지나 되돌아보면 우연이었던 경우가 정말 많은 것 같아요. 그럴 때마다 정말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으서 여기까지 왔구나 싶어서 감사하기도 하고 겸손해지기도 하네요.
삭제된 사용자
2021년 12월 27일
맞습니다! 정말 많은 분들이 도와 주셔서 사회생활을 해나갑니다. 참으로 감사한 일이지요. 그래서 조언을 요청하는 학생들이나 사회 초년생들을 할 수 있는 만큼 도와 주려고 합니다. 저도 아무 댓가 없이 정보를 공유해주고 기회를 열어 준 분들 덕분에 밥벌이 하고 사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