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류에 도전하는 숏폼 콘텐츠, 퀴비(Quibi)] 📰: 퀴비는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디즈니와 소니, MGM, 알리바바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10억 달러(1조200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1억5000만달러(1800억원) 규모의 광고 계약도 체결했다. 퀴비는 영화와 드라마를 짧은 분량의 클립으로 나눠 매일 공개하는 모바일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향하고 있다. 특히 모든 영상의 콘텐츠는 10분 분량으로 구성하고 2시간 분량의 영화도 챕터로 나눠 서비스한다. 🤩: 드림웍스 CEO 출신 제프리 카젠버그와 멕 휘트먼 HP 전CEO가 이끄는 퀴비가 드.디.어 미국에서 정식 출시 되었습니다. 퀴비는 모바일 디바이스에 최적화 된 포맷의 숏폼 오리지널 시리즈를 넷플릭스처럼 제공하며, 월정액제로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는 구독형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라고 보면 되는데요. 스마트폰의 위치 정보와 시간 정보를 바탕으로 해가 진 경우에만 시청할 수 있는 호러 콘텐츠, 스마트폰 화면을 가로와 세로로 두었을 때 각기 다른 영상을 보여주는 형태의 신기술도 적용되어 있습니다. 틱톡, 스냅챗, 인스타그램 IGTV와 같은 서비스 덕분에 숏폼 영상들은 더 이상 새로울 건 없습니다.(특히나 어린 세대일수록 말이죠) 유튜브도 숏폼에 특화된 쇼트라는 신규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고요. 과연 고퀄의 오리지널 시리즈로 무장한 숏폼 콘텐츠는 어떠한 성과를 거둘 수 있을지, 퀴비의 성장은 한동안 주목할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퀴비에 대해 더 알아보기 :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909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