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칼퇴'가 좋다" 주52시간제 70%가 "잘했다"지만 ...
한국일보
주52시간제 인식 조사, 70%가 '수입증가'가 보다 '정시퇴근' 선호 5년차에 접어든 52시간제, 제도자체와 기대효과에 대한 평가는 후한편이지만 실제 여가시간이 늘고 삶의 질이 높아졌다고 느끼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52시간제 이후로 야근이 거의 없어졌음에도 여가시간과 삶의 질에 차이를 못느끼는 사람이 많은건 왜일까? 이전 시절을 경험했던 사람 입장에서는 정말 놀랄만한 차이인데.. 아마도 이 자체를 당연하게 생각하는 인식하기 때문은 아닐지. 미국에서는 9월 한달동안만 퇴직자가 440만명에 이른다고 하고 우리나라에도 '프리워커'라는 1인사업가와 프리랜서의 중간적인 위치에 있는 근로자들도 많아지는걸 보니 직업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는건 분명한 사실인 듯
2021년 12월 28일 오후 11: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