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출산 문제 포함 국내 우유 소비량은 계속 줄 | 커리어리

저출산 문제 포함 국내 우유 소비량은 계속 줄고 있다라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만, 의외로 업계 빅3(서울우유, 매일유업, 남양유업)가 이루는 시장의 규모는 탄탄한 편인데요 오히려 실적은 최근 증가추세에 있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이는 b2c 우유 소비 시장은 축소된것이 맞지만 우유를 원재료로 공급하는 b2b 사업 및 자체 사업 다각화에 성공한 결과 로서 사양시장은 있을 수 있어도 사양기업은 없다는 점을 일깨워주는 좋은 사례인것 같습니다. -자체 F&B 브랜드 출시 서울우유 ‘밀크홀 1937’, 매일유업 ‘Paul Bassett’, 남양유업 ‘백미당’ -커피 시장의 급성장으로 인한 b2b 원자재 매출 증가 서울우유: 스타벅스, 파리바게뜨, 투썸플레이스 등에 우유 공급 현재 업계 1위 서울우유의 매출은 1.7조원 규모 인데요. 최근 몇년간 목표였던 2조원 달성에는 실패한 상황입니다. 재미있는 사실은 2,3위 경쟁사는 대기업들 인데 반해 서울우유협동조합 이라는 특수한 지배구조를 갖고 있다는 점인데요. 주식회사는 기업의 이윤을 극대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하지만, 서울우유는 구성원인 조합원의 이익을 증진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고 조합원들이 많다보니(1600여명) 경쟁사들에 비해 항상 의사결정 속도가 느리고 보수적일 수 밖에 없는것이 사실입니다. 반면 원유가 인상에 따른 영향이 경쟁사들에 비해 작다는 점, 전국 낙농업자들을 기반으로 한 규모의 경제 구축이 업계 1위를 유지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요소인데요. 시장이 급변하고 있고 대기업들의 신사업 확장 속도가 빨라지고 있는 상황속에서 업계 1위 서울우유가 지배구조의 한계를 극복하고 어떻게 마켓에서 대응을 할지, 경쟁사들은 이 기회를 살려 어떤 전략을 취할지 지켜볼 수 있다는 점에서 우유 업계는 매우 흥미로운 시장 인것 같습니다. 작년 기준, 서울우유와 매일유업의 매출차이는 3천억 정도 였는데 올해는 어떨지 궁금하네요.

[유업 리포트]서울우유, 2조 시대 포부 달성할까

더벨뉴스

2019년 9월 6일 오전 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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