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된 적자' 쿠팡, 수익화 시동...유료 멤버십·배달 수수료 개편
Naver
✅ 쿠팡 수익화 시동, 유료 멤버십・배달 수수료 개편 쿠팡의 서비스 이용료 인상은 적자폭을 줄이고, 뉴욕 상장 이후 매 분기 흑자전환에 대한 압박을 받아 수익 개선에 시동을 걸기 위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인상된 서비스 이용료는 이미 주요 이커머스 기업의 유료 멤버십 가격과 비슷하거나 낮은 상황입니다. 그렇기에 '와우 멤버십' 대규모 고객 이탈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란 분석입니다. 다만, 쿠팡은 와우 멤버십 회원 요금제 변경에 대한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은 것이 아쉽습니다. 사용자가 충분히 납득할 수 있고 충성고객으로 남을 수 있도록. 기업은 책임감을 가지고 사용자에게 서비스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이야기해야 합니다. 이 또한 브랜딩에 중요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2022년 1월 4일 오전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