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벤처 캐피털은 기술에 관심이 많다’고들 하는데, 그게 아니다. 변화를 읽는 능력을 본다. 페이스북은 ‘소통 방식의 변화’를 읽고 창업한 회사다. 대학생이던 마크 저커버그의 능력이었다. 먹고, 놀고, 옷 입고, 물건을 사고, 소통하는 방법이 어떻게 바뀌는지 제일 잘 파악해내는 사람이 젊은 친구들이다. 그래서 대학생 창업이 대단히 중요하다. 또 하나, 변화의 큰 원동력이 인공지능이다. 거기에 제일 익숙한 사람들이 대학에 있다. 실험실 석·박사들이다. 컴퓨터가 아니라 인공지능을 기본으로 공부한 친구들이다. 대학에서의 창업이 보물 창고다." 벤처 캐피털은 '세상 변화를 읽는 눈'에 투자한다. 송은강 캡스톤파트너스 대표가 마켓컬리, 고프로, 드라마 앤 컴퍼니(리멤버), 당근마켓, 퍼블리에 투자한 이유. 대학생 창업과 대학 연구실 창업에 기꺼이 투자하는 이유.

[비즈니스 현장에 묻다] 벤처 캐피털은 '세상 변화를 읽는 눈'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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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0일 오전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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