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와 유니티의 새로운 파트너십 소식입니다. 각자의 인더스트리에서 잘나가는 두 회사이지만, 이렇게 두 개의 이름이 같이 붙어있는 걸 보니 좀 낯설긴 하네요...? 두 회사는 1월 6일 비대면으로 MOU를 체결하고, 현대차의 생산 공장의 디지털 트윈이라고 할 수 있는 '메타팩토리'의 구축을 함께 추진한다고 합니다. 유니티는 게임 엔진으로 시작했지만, 학계 및 산업계의 시뮬레이션 도구로서도 상당한 사례를 만들고 비즈니스를 개척해 왔죠. 양산차 공장을 모델링하는 거대한 프로젝트가 어느 정도로 현실화될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