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강남점 연 매출 2조 5000억원 육박...한국서 '세계 1위 백화점'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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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커머스의 희망: 세계 1위 매출 찍은 신세계 강남점] - 보복소비 열풍으로 인해 신세계 강남점의 매출은 21년 2.5조원에 달했습니다. 단일 점포로써 세계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단지 명품 수요 증가의 수혜만으로 신세계강남점의 성공을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 원래 신세계 강남점은 버스터미널과 붙어 있다는 이유로 고급 명품 브랜드들이 입점을 꺼린 것으로 알려졌었기 때문입니다. - 신세계 강남점은 명품 브랜드 내에서도 전문관을 운영합니다. 구찌 매장은 백, 신발, 의류, 남성 등으로 나뉘어져서 무려 7개의 매장을 운영하고 있고, 샤넬 매장도 5개에 달합니다. 카테고리별로 명품 브랜드들을 비교하며 구매할 수 있고, 대기 부담도 덜하니 명품을 구입하려는 고객들이 제일 먼저 찾는 매장이 되었습니다. - 고급화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매장 구성과 브랜드 입점을 통해 신세계 강남점은 명품 부문에서 독보적인 위치가 될 수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커머스가 성공하기 위한 고급화와 전문화의 모범 사례입니다.
2022년 1월 7일 오후 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