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업 날개 다는 '테크핀'...떨고있는 금융·증권 '핀테크'
중앙일보
[꼬날의 퍼블리 뉴스 - 116] 테크핀, 금융업의 메기가 되다! '테크핀'은 알리바바의 마윈 전 회장이 제시한 신조어이죠. 알리바바 전 직원이 모인 자리에서 알리바바가 왜 알리페이나 앤트파이낸셜을 하는지, 그룹의 정체성에 대한 공감대를 불러 일으키며 제시한 단어로 알려져 있습니다. 처음에 한국에서 '테크핀'이라는 용어가 등장하기 시작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말장난 같다. 마케팅 용어다.' 라는 평을 했었지만, 이 용어는 정말 중요한 의미를 가진 용어라고 생각해요. 마윈이 설명한대로 '금융'을 '기술 회사들이' '완전히 제로 베이스에서' '리빌딩한다.' 라는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이죠. 그렇기 때문에 결국 완전히 새로운 금융을 만든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앞으로 한국에서 '기술 기반의 금융 회사들', '테크핀 기업들'이 어떤 활약을 펼치며 금융을 혁신해 갈 지 기대됩니다. 같이 지켜봐 주세요. from 테크핀 기업 렌딧의 홍보담당 꼬날 :-)
2020년 4월 12일 오전 4:51